우금치 전적지

1. 우금치 전적지

문화재명 : 우금치 전적지
지정번호 : 사적 제 387 호
소 재 지 : 충남 공주시 금학동 산78-1

충남 공주를 중심으로한 동학교도들의 봉기는 2차례가 있었다.

1차 봉기는 1884년 5월 제 2대 교조인 최시형의 반대에도 불구 하고 청산현 소사리에 수천이 집결하여 공주목과 진잠현의 경계 인 성전평(유성)을 점령하고 회덕과 진잠을 습격한 후 분산되어 주로 충청 동남지역을 중심으로 관아와 토호의 집을 습격하니 공 주, 청주 이남의 지방이 무정부상태였던 일이다.

2차 봉기는 1894년 10월 전봉준이 10여만의 동학군으로 공주에 쳐들어 온 것으로 이 때에는 교주도 합세하여 전국의 동학도들이 봉기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러나 능치싸움에서 많은 사상자를 낸 동학군은 재차 공격하 기 위해 진을 가다듬었으나 역부족이었다. 이때 전주에서 김개용 이 5천의 동학군을 이끌고 들어와 사기가 충천 공주 우금치로 쳐 들어가 다시 처절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민중을 위해 외치는 동학군의 서릿발 같은 노성도 총포 앞에는 무력하여 공주를 둘러싼 6-7일간의 싸움에서 동학군의 시 체가 산을 이루었다. 이때 죽은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1973. 11.1 동학혁명군위령탑을 우금치 고개마루에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