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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
 

1.탄생설화

아버지는 신라 제47대 헌안왕이고, 어머니는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 궁
녀이다. 제48대 경문왕 응렴(膺廉)의 아들이라 하기도 한다.
그의 탄생설화에 의하면 5월 5일에 외가에서 출생하였는데, 일관(日官)이 
말하기를 단오날 태어났으며 나면서부터 이가 나고 또한 이상한 빛까지 나
타나므로, 그는 국가에 해로울 것이라고 하였다.
왕이 이를 믿고 죽일 것을 명하자, 사자가 그 집에 가서 강보에 싸인 아이
를 빼앗아 다락 밑으로 던졌다. 이때 유모가 다락 밑에 숨어 아이를 받았
으나, 잘못하여 손가락으로 눈을 건드려 애꾸눈이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그가 신라왕족이었으나 왕실의 내분으로 조정에서 용납되지 못하였음을 상
징하는 것이다.
그뒤 궁예는 유모에 의하여 키워졌으며, 세달사(世達寺)에서 출가하여 선
종(善宗)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