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소재지 : 경주시 인왕동
연  혁 : 1. 1910년 경주신라회
         2. 1913년 경주고적보존회
         3. 1921년 금관총 조사, 금관고 전시관 개설 (유물전시)
         4. 1945년 국립박물관, 경주 분관으로 편제
         5. 1975년 경주시 인왕동 신사로 이전
         6. 1985년 10월 안압지의 발굴을 계기로 제 2별관 개설 (유물 보관, 전시)
전시실 : 전시실은 본관, 제 1별관, 제 2별관 등 3동의 건물과 정원으로 이루어졌는데          약 25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본관
 본관은 모두 8개의 방으로 되어져 있는데 제1, 2실은 선사·삼국시대로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를 거쳐 신라시대의 토기를 전시하고 있다. 제 3, 4실은 국은 이양선박사가 기증한 유물을 전시한 특별 전시실이다. 신라에서 통일신라의 기와와 전(塼)은 제 5실에, 통일신라의 토기와 뼈 항아리를 제 6전시실에 전시하여 제 2실에 연결되는 토기 변화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제 7실은 금속공예와 금석문에 관한 자료를 모아 전시한 방이다. 제 8실은 불상과 조각을 모아 전시하였다. 
제 1별관 (고분관)
 이 전시관에는 현재 경주 시내 곳곳에 남아 있는 거대한 무덤들 가운데 발굴조사를 거쳐 출토된 부장품(副葬品)들을 한데 모아 전시하고 있다. 
즉,금관총(金冠塚)·서봉총(瑞鳳塚)·천마총(天馬塚)·황남대총(皇南大塚)·교동(校洞) 고분·계림로(鷄林路)고분군·월성로(月城路)고분군·안계리(安溪里)고분군등 경주 지역의 돌무지덧널무덤[積石木槨墳]에서 출토된 유물들과, 용강동(龍江洞)고분 ·황성동(隍城洞)고분 등 돌방무덤[石室墳]에서 토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금관·관장식·관모·허리띠·귀걸이 등의 금제 장신구와 자루솥·다리미 등의 청동 용기류, 합·굽다리접시등의 금동용기류, 말갖춤류, 무기류, 토기, 유리컵, 각종 구슬 등 화려하고 풍부한 유물을 통해서 당시 예술의 뛰어난 면모와 대외문화교류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제 2별관 (안압지관)
 안압지관에는 안압지 발굴 당시 나온 3만여 점의 유물 가운데 대표적인 유물을 선정 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들 유물은 고분 유물과는 달리 생활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로, 당시 신라시대 궁중생활의 면모를 알 수 있게 하는 실생활용품들이며 그 종류도 다양하다. 
 아울러 이 유물들은 통일신라문화를 밝혀줄 뿐 아니라, 그 당시 당(唐) 및 일본과의 문화교류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실생활과 관계된 금속공예품, 통일신라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는 불상과 불구류, 목제 건축부재·목간(木簡) 등을 비롯한 목제품, 철제품, 토제품 등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출토 유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와전류(瓦塼類)는 통일신라 와전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야외 전시 유물
 정원에는 경주지역의 사지 궁궐지 등에서 옮겨온 석조유물이 약 200여점 전시되어 있다. 이 석조물은 불교관계 조각물로 돌부처·석탑·석조·석등·비석받침 등이며 기둥초석·계단석과 같은 건축부재도 다수있다. 그리고 석동댐 수몰공사로 인해 옮겨진 고선사지의 삼층석탑·금당지·비석받침·석등지 등이 일과해서 남쪽 정원에 복원 전시되어 있다. 
 중요 유물로는 장항리 석조여래입상, 남산용장계 석조여래좌상, 남산철와곡불두, 석조인왕탑신석, 구정도 방형분우주석, 나한상 석주, 하동 석조인왕상, 고선사지 삼층석탑, 승소곡 삼층석탑, 석조 12지신상 석탑면석, 쌍귀부, 사자, 공작문석, 석등, 흥륜사지 석조, 성덕대왕신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