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사적 제 56호 
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삼국시대의 토축산성으로 강안(江岸)의 돌출된 산봉우리를 택하여 산정상부를 둘러싼 소규모의 내성과 북쪽으로 전개된 작은 골짜기를 에워싼 외성의 이중구조를 하고 있다. 축성연대와 목적은 알 수 없으나, 강안의 험한 절벽을 이용하고 동북거로 전개된 넓은 평야를 포용하고 있는 것은 삼국시대 초기의 산성형식과 부합된다. 이곳이 백제의 초기 영역에 속하여 서해안으로의 수운과 관계된 중용한 거점으로 추측되며, 특히 나당전쟁 때까지 남북교통의 요충지에 해당하여 고구려와 신라와의 공방전도 있었을것으로 짐작된다. 현재 성벽은 산 정상부의 동남쪽 사면과 외성부의 동북쪽 성벽일뿐이며, 서쪽방면은 내성은 확인되나 외성정도의 토루를 형성하고 있으며, 정상에서 
동북쪽의 산등성이를 따라 외성의 자취가 남아 있는데. 이 외성은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양쪽에서 석심을 두고 관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계곡 쪽의 성벽은 유구를 찾을 수 없으나 산중복을 돌아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이른바 이중식산성을 삼국시대의 새로운 형식으로서 주목된다. 성내에서는 삼국시대의 적갈색 연질 토기편, 회청색 경질토기을 비롯하여 어골문ㆍ수지문의 기와편에도 발견되고 있어서 고려시대까지도 간헐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산성은 1583년(선조 26) 권율의 전적지로서 임진왜란 3대첩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다. 
 
토성의 단면
행주산성의 토성
행주대첩 당시 사용한 무기들
행주대첩 기록화
행주산성 현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