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역개관

                                             98305005 김 종 완

 

 慶尙北道 우리 나라의 동남부지방의 道로서 북쪽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서쪽은 충청북도와

전라북도에 접해있으며, 동쪽은 동해에 면해 있다. 동쪽은 태백산맥, 북서쪽은 소백산맥이

자연적인 경계를 이루어, 전체적으로 하나의 큰 분지 모양을 이룬다. 전반적으로 농업인구

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김천-구미-대구-영천-포항을 잇는 지역은 도시화·공업화가 진전되

어 인구가 집중분포하며, 특히 포항은 철강을 비롯한 한국 중공업의 핵심지이다. 남북간의

거리가 약175㎞ 동서간의 거리가 약162㎞이다. 총면적은 1만9,447㎢로 남한의 도중에서 가

장 넓다. 경상북도가 삼한시대에는 진한의 땅이었으며, 통일신라시대에는 757년 (경덕왕16)

에 나눈 9주중에서 상주(尙州)와 양주(良州)가 경상북도에 속했다. 그후 고려 태조 때에 동

남도로 되었다가 995년 (성종14)에 영남도·영등도·산남도로 나뉘었으며,  1106년(예종1)에

다시 경상진주도로 합쳐진 후 몇 차례 개칭을 거쳐 1314년(충숙왕1)에 경주와 상주의 지명

을 합친 '경상도'라는 명칭이 확정되었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1407년(태종7)에 군사상의 이

유로 낙동강을 경계로 좌도와 우도로 나눔에 따라 좌도의 대부분과 우도의 일부를 포함하게

되었고, 1594년(선조26)에 이를 다시 합쳐 성주 팔거현(八 縣:칠곡)에 감영을 두었다. 가명

은 그후 달성(達成:대구)과 안동으로 옮겨졌다가 1601년(선조34)에 오늘날의 대구에 자리잡

게 되었다. 1895년(고종32)에 전국을 23부로 개편할 당시 경상도에서는 대구· 안동· 진주·

동래의 4관철부를 두었는데, 오늘날의 경상북도는 대구부와 안동부 이외의 동래부의 일부를

포함하였고, 1896년(고종33)에 전국을 13도로 개편함에 따라 경상북도를 떼어 대구에 관찰

사를 두고 41개 군을 관할하게 하였다. 그리고 1914년 군면 폐합시에 대구는 1부와 22군으

로 개편되었고, 1931년에 읍면제가 실시됨에 따라 같은 해에 김천· 포항· 경주· 상주· 안동,

1937년에는 영천· 예천· 감포, 1940년에는 대구 이외에 포항· 김천이 시로, 안강· 왜관· 청

도가 읍으로 승격되는 동시에 포항군이 영일군으로, 김천군이 금릉군으로 독립하였다. 1955

년에는 경주가 시로 승격되는 동시에 경주군이 월성군으로 개칭되었고, 1963년에는 강원도

울진군이 편입되는 한편 안동이 시로 승격되었다. 1978년에는 구미시가 신설되고, 1980년

에는 영주가 시로 승격되는 동시에 영주군이 영풍군으로 개칭되었다.

 경상북도에 문화재는 국보 44점, 보물 232점, 사적 86개소, 천연기념물 42종, 중요무형문

화재 7점, 중요민속자료 57점등의 국가지정문화재와 유형문화재 232점, 무형문화재 15점,

기념물 71점, 민속자료 87점등의 도지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 229점이 있다. 문화재 총수

는 전국의 1/4을 차지하고 있는데, 신라문화의 중심지인 경주지방은 국보· 보물· 사적이 유

교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와 전통이 오랜 안동지방은 유형문화재와 민속자료가, 울릉도는

천연기념물이 많다.